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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갑니다.

듣는 귀

sureGMP 2008-02-20 00:00 조회수 아이콘 265

마케터(marketer)들은
말하는 것을 듣는 귀,
말하지 않는 것을 듣는 귀,
그리고 말하고 싶은 데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는 것을 듣는 귀를 가져야 한다.
-Michael H. Mescon (조지아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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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개정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자율점검을 신설하면서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자는 품질(보증)부서 책임자 또는 품질(보증)부서 책임자가 지정하는 자로서 이 기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이어야 한다는 것은 결코 규정할 수 없는 것이지만 지식과 경험에 덧붙여 “상대방의 일과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진지한 인간애”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말하는 가를 이해하려면 그 주제(主題)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것이며

그가 감추는 말, 차마 하지 못하는 말을 간파하려면 그가 처한 형편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며

말하고자 하나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 지 몰라 하고 있을 때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가 기꺼이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Auditor, 특히 자율점검 Auditor는 “듣는 사람”이지 “수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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