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曰 一日不念善 諸惡 皆自起

장자가 이르기를,
"하루라도 착한 일을 생각지 않으면,
모든 악한 일이
저절로 일어난다" 하였다

---- 명심보감 계선편 (明心寶鑑 繼善篇)

선현의 가르침에 그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악행’을 생각지 않았다고 하여 세상의 악행에 대하여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선행’을 모색하고 견지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악행’이 일어나는 것을 방치한 바 되었으니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GMP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뜻하지 아니한 실수, 착오 등으로 인한 GMP 위반 사례는 ‘그렇게 하고자 함’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어느 순간 GMP 정신을 잊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선현의 말씀을 음미하면서 깨달아야겠습니다.

“하루라도 GMP를 생각지 않으면 GMP위반사례는 저절로 일어난다” 는 뜻이 되겠지요.
우리는 모르고 하는 실수는 ‘교육’으로 극복해야 하고 방심하여 일으키는 ‘혼동’은 ‘훈련’으로 극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