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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갑니다.

망각에는 특별한 노력 따위는 필요도 없다

sureGMP 2014-06-22 20:16 조회수 아이콘 315

 
망각에는 특별한 노력 따위는 필요도 없는 것이다. 끝도 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일들 따윈, 거의 모두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잊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게 보통이다.
어느 때 문득, 그러고 보니 그런 일이 있었지, 하고 떠올리기도 하지만 그걸 또 머리 속에 새겨두지 않으니, 기억이란 덧없는 아지랑이의 날개처럼 햇살 아래 녹아 내려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 냉정과 열정 사이_Blue
츠지 히토나리 지음/양억관 옮김


‘잊어서는 안 될 사소한 것들’이 많은 GMP현장에 있는 우리는 잊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는 것은 바로 GMP violation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잊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도 반복적인 재교육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재교육해야 한다는 사실마저 잊어버릴 것이 염려되어 미리 프로그램을 짜 놓고 반복하라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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